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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다중지능 이론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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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주센터 작성일14-03-06 16:45 조회2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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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문적성검사 업체와 영업하는 분들이 다중지능이론과 설문식 다중지능검사를 그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 없이 오용하거나 오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다중지능이론과 다중지능검사(설문검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1. 일부 지문적성검사 업체와 영업하는 분들이 다중지능이론과 설문식 다중지능검사를 그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 없이 오용하거나 오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다중지능이론과 다중지능검사(설문검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1. 다중지능이론의 핵심      하워드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의 가장 큰 의미는 ‘인간에게는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지적 능력이 있다고 전제하는 것’입니다. 즉, 기존 IQ의 논리 수학적 능력, EQ의 감성뿐 아니라 음악, 신체운동, 공간 등의 예술적 능력으로까지 지능의 영역을 넓힌 것입니다.   다중지능이론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든 인간은 8가지 지능을 모두 갖고 태어난다.      2) 8가지 지능은 항상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협력한다.      3) 교육과 훈련을 통해 누구나 8가지 지능을 계발할 수 있다.      4) 지능은 개인마다 독특한 프로파일을 보인다.      5) 강점지능을 강화하고, 강점지능으로 약점지능을 보완 한다.      하워드 가드너는 지능이란 개념을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물건을 창조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그 문화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정보를 처리하는 생물적, 심리학적인 잠재력’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가드너에 의하면, ‘그 문화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정보를 처리하는’ 이라는 말이 중요한데, 이것은  ‘능력이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된 것’ 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지능은 보이거나 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특정 문화의 가치, 그 문화 속에서 발현될 수 있는 기회들, 그리고 개인 또는 가족, 학교 선생님 또는 코치들의 판단력에 의해 계발될 수도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이란 것입니다. 그는 또  ‘일반적으로 지능은 선천적인 것으로 여겨지지만, 똑같은 조합의 똑같은 지능을 소유한 사람은 없다.결국 지능은 유전, 특정 문화와 시대 속에서 제공되는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나타나는 것’ 이라고 합니다.     하워드 가드너의 이러한 주장은 지문적성검사업체의 논리와 배치됨을 알 수 있습니다. ‘환경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하는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차용하면서  ‘선천적 지능을 측정 한다’ 고 하는 지문업체의 주장은 분명한 모순입니다. 이것은 다중지능이론이 지문검사의 논리적 근거가 될 수 없는데도  지문과 지능, 성격과의 상관성을 설명해 줄 과학적, 이론적 근거가 현재 없기 때문에 다중지능이론을 억지로 차용한 결과입니다. 또한 개인의 지문이 제각각 다르듯이 개인의 지능은 제각각 다른 것입니다. 즉,‘똑같은 조합의 똑같은 지능을 소유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비슷한 지문 유형’에 따른 지능과 성격 유형 분류는 현실성이 없습니다. 일란성 쌍둥이라도 지문이 서로 다르듯이 지능과 성격이 서로 다른데, 어떻게 지문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해서 지능과 성격의 특성을 같은 그룹으로 묶어서 분류할 수 있겠습니까?   하워드 가드너는 심지어 ‘만약 인간 복제가 가능해진다 하더라도, 복제된 인간과 유전자를 제공했던 사람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게 된다면 그들의 지능은 다른 양상을 띠게 될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다중지능 - 인간지능의 새로운 이해, 김영사)   2. 다중지능검사   -   설문 검사 (MIDAS검사)      하워드 가드너는 다중지능을 지필검사로 측정하는 것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활동들을 관찰하여 측정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즉, 그는 '스펙트럼 프로젝트'와 같은 실험처럼 다중지능 환경에서 아이가 가장 많은 흥미를 갖는 강점지능을 발견하기를 선호하였습니다. 이것을 이유로 지문검사 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설문검사가 문제 있는 것으로 오도하고 있습니다.   【표-1】다중지능 오용과 설문검사에 대한 비판 사례      【표-1】에서 보는 바와 같이지문검사가 하워드가드너의 ‘관찰을 통한 강점지능발견’이라는 주장과는 전혀 맞지 않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지문검사가 다중지능으로 인정받았다(?)고까지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문 업체가 설문검사를 공격하는 대표적인 주장은 ‘설문검사가 아이의 컨디션과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표적인 설문검사인 MIDAS검사의 특징을 알아보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하워드 가드너가 선호하는'관찰을 통한 강점지능의 발견'은 각 지능의 성격이 달라서 탐색 방법도 제각각인데다 관찰자가 다중지능에 대해 상당한 수준의 지식과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결과의 표준화가 어렵고, 너무 오랜 시간을 관찰해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많은 교육 및 심리학자들이 다중지능을 간편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검사 툴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서 미국 다중지능학회 회장인 브랜톤 쉬어러 박사가 만든 마이다스(MIDAS) 검사는 하워드 가드너가  그의 추천서를 통해 'MIDAS검사는 정통적인 심리측정 방법을 채택한 최초의 다중지능검사’이며 ‘쉬어러 박사는 고유의 검사 툴을 개발하였고 또한 이를 활용하기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고 하였습니다.          MIDAS검사는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논리적이고 경험적으로 접근하여 개발되었습니다. 이 검사는 하워드 가드너를 포함한 전문가의 검토와 깊이 있는 면담과 경험적인 연구 자료를 통해 재평가되고 개정되었습니다.   하워드 가드너는 '1년이나 2년이 지난 후에도 지능 측면도가 똑같은 상태로 지속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 사실, 한 사람의 일상이 바뀌면 그 사람의 지능 프로파일도 극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즉, 지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지능이 일생을 두고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이의 발달과정 또는 상황에 맞추어 지능검사를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지능검사는 미래의 지적 발전의 가능성까지 포함하는 것이므로 '능력검사'가 아닌 '흥미검사' 형태의 검사지가 가드너의 독특한 지능의 개념을 잘 실현화한 검사인 것입니다.그런 면에서 MIDAS 검사는 가드너의 '발달적 개념'으로서의 지능 측정에 보다 충실한 검사입니다.        MIDAS검사는 이미 검사의 신뢰도 및 타당도가 입증되어 세계 40여 개국에서 각 나라 문화에 맞게 번안되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표-2】하워드 가드너의 MIDAS검사 추천의 글 / 외국의 MIDAS 검사 사례        아래【표-3】에서 보듯이MIDAS 검사는 부모가 아이를 관찰한 관점에서 측정하는 '관찰자 보고식 부모 검사'와  '자기보고식 아이 검사'를같이 하고 있습니다. 부모에 의한 관찰자보고식 검사는 ‘관찰을 통한 강점지능 발견’이라는 하워드 가드너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검사 방법입니다. 단지, 다르다면  ‘다중지능 환경’ (스펙트럼교실)이 아닌 일상생활에서의 아이를 관찰한 것을 토대로 검사하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아이의 자기보고식 검사를 같이 함으로써 부모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부분까지도 상담 과정에서 비교 확인이 가능하게 되어 아이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는 특징이 있는 검사입니다. 또한 부모평정식 검사이기 때문에 자녀의 나이와 관계없이 측정을 할 수 있으므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검사 가능하다'고 하는 지문업체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허위 광고임을 알 수 있습니다.   【표-3】MIDAS검사의 실제 (초등 부모용 검사) - 출처 : 다중지능연구소 홈페이지  MIDAS검사는 검사결과가 각 지능의 하위영역까지 분석되어 나온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언어지능은 언어의 민감성, 독해능력, 작문능력, 말하기능력 등으로 구성된 하위영역까지 분석이 됩니다. 이는 설문검사가 갖고 있는 특징이기도 합니다.  설문검사의 문항은 각각 검사 타당도를 검증합니다. 즉, 각 지능에 관련된 질문이 해당 지능을 측정하는 질문으로써 타당한지를 검증합니다. 또한 각 지능의 하위영역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을 합니다. 말하자면, 검사 타당도가 입증되고, 각 지능의 하위영역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들로 이루어진 검사지로 다중지능을 검사하는 것입니다. 설문검사는 하위영역까지 결과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의 지능 특징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표-4】MIDAS 검사의 다중지능 하위영역 분석 사례 (해석 부분은 생략함)    【표-4】를 보면 언어지능에서 말하기 영역은 강점인 반면 언어적 민감성(어휘력)과 작문 능력은 약함을 알 수 있습니다. 논리수학지능의 경우 수 계산이나 문제해결능력, 기억 및 학습능력은 잘하지만, 추론능력에 약한 면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MIDAS검사는 각 지능의 하위영역 분석을 통해서 부모님이 아이가 강점인 영역과 보완이 필요한 영역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표-5】지문검사 결과 예 - 출처 : (주) 1%클럽 홈페이지    【표-5】에서 보는 바와 같이지문검사 결과분석지에서는 각 지능의 하위영역에 대한 결과 분석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하위영역 분석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위영역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검사타당도가 입증되어야 하는데 지문검사 자체에 대해서도 검사타당도가 입증되어진 것이 없습니다. 지문검사 자체에 대한 검사타당도가 입증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각 지능의 하위영역 분석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각 지능의 하위영역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지문 융선 하나하나와 하위영역과의 상관성을 입증해야 합니다. 지문업체가 최근 논문이라고 주장하는 고신대학교 김상윤 교수의 논문에서도 지문과 적성의 상관관계를 규명하지 못했습니다. 하물며 하위영역 분석은 현재 불가능하다고 보여 집니다.      위에서 살펴 본 것 같이 다중지능을 측정하는 설문검사인 MIDAS검사는 '부모 평정형 검사'로서 하워드 가드너의 '관찰에 의한 평가'라는 취지에 더욱 가까운 검사입니다.또한 아이의 자기보고식 검사를 같이 함으로써 부모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검사 결과가 다를 것'이라는 것도 지나친 기우입니다. 왜냐하면  아이의 컨디션이 나쁜 상태에서 검사를 강행할 부모님은 없기 때문입니다.     MIDAS검사는 '능력검사'가 아닌 '흥미검사' 형태의 검사로서 가드너의 '발달적 개념'으로서의 지능 측정에 보다 충실한 검사입니다. 흥미검사 형태의 검사이기 때문에 검사하는 시점에 따라 검사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것은 MIDAS검사의 문제점이 아니라 특징인 것입니다. 따라서 일정기간 터울을 두고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아이의 지능 프로필의 변화 과정을 추적하고 지능 계발, 교육에 참고하여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MIDAS검사는 각 지능의 하위영역에 대한 결과를 통해서 부모가 아이의 지능의 발달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돕고, 각 지능 계발을 위한 구체적인 근거를 제공해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검사가 그렇듯이 다중지능검사도 검사만으로서의 의미보다는 결과의 해석과 상담을 통한 정확한 이해가 중요합니다.다중지능검사를 통해서 알고자 하는 것이 단지, 우리 아이의 강점지능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에 있다면 굳이 검사까지 하면서 알아볼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님이 이제껏 양육하면서 느끼고 관찰했던 것 중에서 얼마든지 아이의 강점지능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능은 부모님의 성향을 닮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타고난 강점지능은 쉽게 알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예술적 재능에 관련된 음악, 공간, 신체운동지능 등은 쉽게 관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랜 기간 아이를 관찰해서 강점지능을 찾아 그것을 강화시킴으로써 약점지능을 보완해 줄 수 있다는 것이 다중지능이론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부모님이 아이의 강점을 강점으로 깨닫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테면, 신체운동지능이 강점인 아이는 산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점잖은 집안에서 자란 부모님은 인간친화지능과 언어지능이 강점인 아이를 진중하지 못하고 말이 많아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공간지능이 강점인 아이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즉흥적이기 때문에 자기관리가 잘 안되는 경향이 있는데 부모님은 자기관리가 잘 안되는 부분만 보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도무지 우리 아이는 뭘 잘하는지 모르겠다는 부모님도 많습니다.   MIDAS 검사는 부모의 관찰자 보고와 아이의 자기보고식 검사 결과를 비교해서 상담한다는 데 그 특징이 있습니다.그렇기때문에 아이와 부모가 체크한 검사결과가 일치하는 경우는 3% 내외 밖에 안됩니다. 여기에 결과의 해석과 상담이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다중지능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한 해석을 위해서는   첫째, 각 지능의 하위영역 분석 결과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지능과의 상관 관계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8가지 지능이 각각 독립되어 있지만 그 기능은 복합적이고 상호 관련이 높기 때문입니다.   둘째, 부모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부모의 양육 태도에 따라 아이의 다중지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지능은 선천적으로 타고 난 경우도 있지만 부모의 양육 방법 및 태도에 의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이가 음악지능을 선천적으로 타고났을 지라도 부모의 관심과 교육을 받지 못하면 음악지능이 강점지능으로 발현될 수 없습니다. 부모의 성향을 알기 위해서 부모에 대한 다중지능검사가 필요합니다.   셋째, 아이의 인성(성격) 및 학습에 대한 정보가 도움이 됩니다. 이는 인성(성격)검사나 학습검사 등 부가적인 검사를 통해서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논리수학지능이나 언어지능 등 학습 관련 지능이 높아도 학습 기술의 습득이 원활하지 않거나 학습의욕이 낮으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 참고문헌 :   지력혁명 (문용린 저, 비즈니스북스)                다중지능  - 인간지능의 새로운 이해 (하워드가드너 저, 문용린 옮김, 김영사)                다중지능검사자자격과정 (다중지능연구소) [출처]다중지능검사(설문검사-MIDAS)에 대한 이해(2) (다중지능 이야기)|작성자다중아이      하워드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의 가장 큰 의미는 ‘인간에게는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지적 능력이 있다고 전제하는 것’입니다. 즉, 기존 IQ의 논리 수학적 능력, EQ의 감성뿐 아니라 음악, 신체운동, 공간 등의 예술적 능력으로까지 지능의 영역을 넓힌 것입니다.   다중지능이론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든 인간은 8가지 지능을 모두 갖고 태어난다.      2) 8가지 지능은 항상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협력한다.      3) 교육과 훈련을 통해 누구나 8가지 지능을 계발할 수 있다.      4) 지능은 개인마다 독특한 프로파일을 보인다.      5) 강점지능을 강화하고, 강점지능으로 약점지능을 보완 한다.      하워드 가드너는 지능이란 개념을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물건을 창조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그 문화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정보를 처리하는 생물적, 심리학적인 잠재력’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가드너에 의하면, ‘그 문화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정보를 처리하는’ 이라는 말이 중요한데, 이것은  ‘능력이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된 것’ 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지능은 보이거나 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특정 문화의 가치, 그 문화 속에서 발현될 수 있는 기회들, 그리고 개인 또는 가족, 학교 선생님 또는 코치들의 판단력에 의해 계발될 수도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이란 것입니다. 그는 또  ‘일반적으로 지능은 선천적인 것으로 여겨지지만, 똑같은 조합의 똑같은 지능을 소유한 사람은 없다.결국 지능은 유전, 특정 문화와 시대 속에서 제공되는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나타나는 것’ 이라고 합니다.     하워드 가드너의 이러한 주장은 지문적성검사업체의 논리와 배치됨을 알 수 있습니다. ‘환경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하는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차용하면서  ‘선천적 지능을 측정 한다’ 고 하는 지문업체의 주장은 분명한 모순입니다. 이것은 다중지능이론이 지문검사의 논리적 근거가 될 수 없는데도  지문과 지능, 성격과의 상관성을 설명해 줄 과학적, 이론적 근거가 현재 없기 때문에 다중지능이론을 억지로 차용한 결과입니다. 또한 개인의 지문이 제각각 다르듯이 개인의 지능은 제각각 다른 것입니다. 즉,‘똑같은 조합의 똑같은 지능을 소유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비슷한 지문 유형’에 따른 지능과 성격 유형 분류는 현실성이 없습니다. 일란성 쌍둥이라도 지문이 서로 다르듯이 지능과 성격이 서로 다른데, 어떻게 지문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해서 지능과 성격의 특성을 같은 그룹으로 묶어서 분류할 수 있겠습니까?   하워드 가드너는 심지어 ‘만약 인간 복제가 가능해진다 하더라도, 복제된 인간과 유전자를 제공했던 사람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게 된다면 그들의 지능은 다른 양상을 띠게 될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다중지능 - 인간지능의 새로운 이해, 김영사)   2. 다중지능검사   -   설문 검사 (MIDAS검사)      하워드 가드너는 다중지능을 지필검사로 측정하는 것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활동들을 관찰하여 측정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즉, 그는 '스펙트럼 프로젝트'와 같은 실험처럼 다중지능 환경에서 아이가 가장 많은 흥미를 갖는 강점지능을 발견하기를 선호하였습니다. 이것을 이유로 지문검사 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설문검사가 문제 있는 것으로 오도하고 있습니다.   【표-1】다중지능 오용과 설문검사에 대한 비판 사례      【표-1】에서 보는 바와 같이지문검사가 하워드가드너의 ‘관찰을 통한 강점지능발견’이라는 주장과는 전혀 맞지 않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지문검사가 다중지능으로 인정받았다(?)고까지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문 업체가 설문검사를 공격하는 대표적인 주장은 ‘설문검사가 아이의 컨디션과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표적인 설문검사인 MIDAS검사의 특징을 알아보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하워드 가드너가 선호하는'관찰을 통한 강점지능의 발견'은 각 지능의 성격이 달라서 탐색 방법도 제각각인데다 관찰자가 다중지능에 대해 상당한 수준의 지식과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결과의 표준화가 어렵고, 너무 오랜 시간을 관찰해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많은 교육 및 심리학자들이 다중지능을 간편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검사 툴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서 미국 다중지능학회 회장인 브랜톤 쉬어러 박사가 만든 마이다스(MIDAS) 검사는 하워드 가드너가  그의 추천서를 통해 'MIDAS검사는 정통적인 심리측정 방법을 채택한 최초의 다중지능검사’이며 ‘쉬어러 박사는 고유의 검사 툴을 개발하였고 또한 이를 활용하기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고 하였습니다.          MIDAS검사는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논리적이고 경험적으로 접근하여 개발되었습니다. 이 검사는 하워드 가드너를 포함한 전문가의 검토와 깊이 있는 면담과 경험적인 연구 자료를 통해 재평가되고 개정되었습니다.   하워드 가드너는 '1년이나 2년이 지난 후에도 지능 측면도가 똑같은 상태로 지속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 사실, 한 사람의 일상이 바뀌면 그 사람의 지능 프로파일도 극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즉, 지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지능이 일생을 두고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이의 발달과정 또는 상황에 맞추어 지능검사를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지능검사는 미래의 지적 발전의 가능성까지 포함하는 것이므로 '능력검사'가 아닌 '흥미검사' 형태의 검사지가 가드너의 독특한 지능의 개념을 잘 실현화한 검사인 것입니다.그런 면에서 MIDAS 검사는 가드너의 '발달적 개념'으로서의 지능 측정에 보다 충실한 검사입니다.        MIDAS검사는 이미 검사의 신뢰도 및 타당도가 입증되어 세계 40여 개국에서 각 나라 문화에 맞게 번안되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표-2】하워드 가드너의 MIDAS검사 추천의 글 / 외국의 MIDAS 검사 사례        아래【표-3】에서 보듯이MIDAS 검사는 부모가 아이를 관찰한 관점에서 측정하는 '관찰자 보고식 부모 검사'와  '자기보고식 아이 검사'를같이 하고 있습니다. 부모에 의한 관찰자보고식 검사는 ‘관찰을 통한 강점지능 발견’이라는 하워드 가드너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검사 방법입니다. 단지, 다르다면  ‘다중지능 환경’ (스펙트럼교실)이 아닌 일상생활에서의 아이를 관찰한 것을 토대로 검사하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아이의 자기보고식 검사를 같이 함으로써 부모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부분까지도 상담 과정에서 비교 확인이 가능하게 되어 아이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는 특징이 있는 검사입니다. 또한 부모평정식 검사이기 때문에 자녀의 나이와 관계없이 측정을 할 수 있으므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검사 가능하다'고 하는 지문업체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허위 광고임을 알 수 있습니다.   【표-3】MIDAS검사의 실제 (초등 부모용 검사) - 출처 : 다중지능연구소 홈페이지  MIDAS검사는 검사결과가 각 지능의 하위영역까지 분석되어 나온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언어지능은 언어의 민감성, 독해능력, 작문능력, 말하기능력 등으로 구성된 하위영역까지 분석이 됩니다. 이는 설문검사가 갖고 있는 특징이기도 합니다.  설문검사의 문항은 각각 검사 타당도를 검증합니다. 즉, 각 지능에 관련된 질문이 해당 지능을 측정하는 질문으로써 타당한지를 검증합니다. 또한 각 지능의 하위영역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을 합니다. 말하자면, 검사 타당도가 입증되고, 각 지능의 하위영역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들로 이루어진 검사지로 다중지능을 검사하는 것입니다. 설문검사는 하위영역까지 결과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의 지능 특징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표-4】MIDAS 검사의 다중지능 하위영역 분석 사례 (해석 부분은 생략함)    【표-4】를 보면 언어지능에서 말하기 영역은 강점인 반면 언어적 민감성(어휘력)과 작문 능력은 약함을 알 수 있습니다. 논리수학지능의 경우 수 계산이나 문제해결능력, 기억 및 학습능력은 잘하지만, 추론능력에 약한 면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MIDAS검사는 각 지능의 하위영역 분석을 통해서 부모님이 아이가 강점인 영역과 보완이 필요한 영역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표-5】지문검사 결과 예 - 출처 : (주) 1%클럽 홈페이지    【표-5】에서 보는 바와 같이지문검사 결과분석지에서는 각 지능의 하위영역에 대한 결과 분석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하위영역 분석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위영역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검사타당도가 입증되어야 하는데 지문검사 자체에 대해서도 검사타당도가 입증되어진 것이 없습니다. 지문검사 자체에 대한 검사타당도가 입증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각 지능의 하위영역 분석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각 지능의 하위영역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지문 융선 하나하나와 하위영역과의 상관성을 입증해야 합니다. 지문업체가 최근 논문이라고 주장하는 고신대학교 김상윤 교수의 논문에서도 지문과 적성의 상관관계를 규명하지 못했습니다. 하물며 하위영역 분석은 현재 불가능하다고 보여 집니다.      위에서 살펴 본 것 같이 다중지능을 측정하는 설문검사인 MIDAS검사는 '부모 평정형 검사'로서 하워드 가드너의 '관찰에 의한 평가'라는 취지에 더욱 가까운 검사입니다.또한 아이의 자기보고식 검사를 같이 함으로써 부모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검사 결과가 다를 것'이라는 것도 지나친 기우입니다. 왜냐하면  아이의 컨디션이 나쁜 상태에서 검사를 강행할 부모님은 없기 때문입니다.     MIDAS검사는 '능력검사'가 아닌 '흥미검사' 형태의 검사로서 가드너의 '발달적 개념'으로서의 지능 측정에 보다 충실한 검사입니다. 흥미검사 형태의 검사이기 때문에 검사하는 시점에 따라 검사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것은 MIDAS검사의 문제점이 아니라 특징인 것입니다. 따라서 일정기간 터울을 두고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아이의 지능 프로필의 변화 과정을 추적하고 지능 계발, 교육에 참고하여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MIDAS검사는 각 지능의 하위영역에 대한 결과를 통해서 부모가 아이의 지능의 발달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돕고, 각 지능 계발을 위한 구체적인 근거를 제공해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검사가 그렇듯이 다중지능검사도 검사만으로서의 의미보다는 결과의 해석과 상담을 통한 정확한 이해가 중요합니다.다중지능검사를 통해서 알고자 하는 것이 단지, 우리 아이의 강점지능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에 있다면 굳이 검사까지 하면서 알아볼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님이 이제껏 양육하면서 느끼고 관찰했던 것 중에서 얼마든지 아이의 강점지능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능은 부모님의 성향을 닮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타고난 강점지능은 쉽게 알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예술적 재능에 관련된 음악, 공간, 신체운동지능 등은 쉽게 관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랜 기간 아이를 관찰해서 강점지능을 찾아 그것을 강화시킴으로써 약점지능을 보완해 줄 수 있다는 것이 다중지능이론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부모님이 아이의 강점을 강점으로 깨닫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테면, 신체운동지능이 강점인 아이는 산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점잖은 집안에서 자란 부모님은 인간친화지능과 언어지능이 강점인 아이를 진중하지 못하고 말이 많아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공간지능이 강점인 아이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즉흥적이기 때문에 자기관리가 잘 안되는 경향이 있는데 부모님은 자기관리가 잘 안되는 부분만 보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도무지 우리 아이는 뭘 잘하는지 모르겠다는 부모님도 많습니다.   MIDAS 검사는 부모의 관찰자 보고와 아이의 자기보고식 검사 결과를 비교해서 상담한다는 데 그 특징이 있습니다.그렇기때문에 아이와 부모가 체크한 검사결과가 일치하는 경우는 3% 내외 밖에 안됩니다. 여기에 결과의 해석과 상담이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다중지능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한 해석을 위해서는   첫째, 각 지능의 하위영역 분석 결과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지능과의 상관 관계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8가지 지능이 각각 독립되어 있지만 그 기능은 복합적이고 상호 관련이 높기 때문입니다.   둘째, 부모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부모의 양육 태도에 따라 아이의 다중지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지능은 선천적으로 타고 난 경우도 있지만 부모의 양육 방법 및 태도에 의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이가 음악지능을 선천적으로 타고났을 지라도 부모의 관심과 교육을 받지 못하면 음악지능이 강점지능으로 발현될 수 없습니다. 부모의 성향을 알기 위해서 부모에 대한 다중지능검사가 필요합니다.   셋째, 아이의 인성(성격) 및 학습에 대한 정보가 도움이 됩니다. 이는 인성(성격)검사나 학습검사 등 부가적인 검사를 통해서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논리수학지능이나 언어지능 등 학습 관련 지능이 높아도 학습 기술의 습득이 원활하지 않거나 학습의욕이 낮으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 참고문헌 :   지력혁명 (문용린 저, 비즈니스북스)                다중지능  - 인간지능의 새로운 이해 (하워드가드너 저, 문용린 옮김, 김영사)                다중지능검사자자격과정 (다중지능연구소) [출처]다중지능검사(설문검사-MIDAS)에 대한 이해(2) (다중지능 이야기)|작성자다중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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